어제 복구해서 발송한 히타치 320기가 하드( HITACHI HDT721032SLA360)  기판수리 사진입니다.
창원에서 택배로 복구의뢰 들어온 하드였습니다..
번개가 친 후 정전이 되고 나서 하드가 고장난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번개가 칠 때 모뎀이 고장나는 일이 빈번하다는 얘기를 들어봤지만.. 하드도 고장나나 봅니다.

진단해본 결과 기판손상으로 전원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테스터기로 부품들을 일일이 찍어 점검해본 결과
부품들중 다이오드 1개와 콘덴서  2개의 이상을 발견하여 호환부품으로 납땜하여 교체했고
하드는 무사히 복구되어 살아났습니다. 복구소요시간 3시간 정도..

 http://music24.kr/xe/11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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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친 기판이 타버린 시게이트 1테라 하드입니다.  
모델명은 Seagate Barracuda 7200.12 / ST31000528AS, 펌웨어는 CC44
과전압으로 기판의 부품이 손상되어 전원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스핀들 모터의 도는 소리도 물론 나지 않습니다. 진동음도 전혀 없습니다.

하드디스크가 고장난 경우 전원을 넣었을 때 하드에서
아무 소리도 나지 않고 약간의 진동음도 없이 모터가 돌지 않는 경우는
기판이 손상된 경우일 확률이 높습니다.
기판을 수리한 후에도 정상적인 하드의 시작음이 들리지 않고
딸깍거리는 소리가 난다거나 하면 헤드도 손상되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보통의 경우는 기판을 수리하면 하드와 내부의 데이터는 정상적으로 살아나는 것이 보통입니다.
무사히 100%  데이터복구 완료하여  전달해드렸습니다.

아래의 사진중에 첫번째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과전압으로 타버린 기판부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music24.kr/xe/1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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