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적산 열량계(13만원)는 배터리(8천원)만 교...
기타 | 2010. 1. 8. 11:55
몇년전에 우리집 아파트 열량계가 고장나서 관리사무소에서 교체하라고 해서 디지털 열량계로 교체한 것 같은데
오늘 또 검침숫자가 변동이 없어 고장난 것 같으니 교체하라고 하네요 비용은 16만원인가 한다고 합니다.
인터넷으로 적산열량계를 검색해보니 아래와 같은 기사가 있습니다.
배터리만 교체해도 쓸 수 있는 멀쩡한 열량계를 고장났으니 전부를 교체하라고 하는 경우도 있나 봅니다.
이 기사를 읽고 열량계 교체하는 곳에 전화해 물어보니
밧데리만 교체하는데에는 한개는 3만원이고 2개 교체하게되면 6만원 이라고 합니다.
(제품에 따라 밧데리가 2군데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답니다)
검색해보지 않았으면 밧데리만 교체하는게 아니고 몽땅 교체할 뻔 했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는 와서 열량계가 고장났으니 교체하라고만 하고, 모르는 입주민들이야
그냥 알려준 곳에 전화해서 교체해 주세요 라고 하는게 보통이겠져
혹시 여러분의 집에서도 열량계 교체할 일이 생기면 참고하세요
p/s 참고로 저는 3만원 주고 밧데리만 교체했습니다. (배터리값 만원정도.. 출장비 2만원 정도로 구성될 겁니다)
옆에서 지켜본 바로는 그냥 바깥의 계기판의 나사를 풀고 리튬배터리 하나만 딸랑 교체하니까 고쳐지더군요.
교체하러온 분 말로는 보통 디지탈 열량계는 8년정도가 수명이라고 합니다. 중간에 뱃터리 한두번 교체하구요
배터리가 나간 것도 그냥 무조건 고장났다고 전체를 교체(15-16만원)해달라고 하는 실수를 범하는게
우리들 보통의 사람들입니다.
머 그래야 열량계 교체하는 분이나 열량계 만드는 회사도 먹고살게 되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3년쯤 후에 또 아파트관리실에서 열량계 고장났으니 교체하라고 하면
배터리만 사다가 고칠겁니다.이제..ㅎㅎ
아래의 기사 출처는:http://www.jay.or.kr/sub_read.html?uid=1394§ion=section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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