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 4베이 NAS(Synology Disk Station DS408) 데이터복구사례
서버 RAID복구 | 2013. 2. 12. 16:38
얼마전에 데이터복구완료한 시놀로지사의 4베이 NAS인 Synology Diskstation DS408 입니다.
내장된 하드디스크는 웨스턴디지털사의 500기가 하드디스크 4개(WD5000AAKX,WD5000AACS,WD5000AACS,WD5000AAKS) 였고
볼륨구성은 레이드5(RAID5)로서 스트라이프드 패리티(striped parity) 볼륨구성이었습니다.
고장증상은 처음에 4번 하드가 고장이 나고 점검과 리빌트를 위하여 하드디스크들을 여러 차례 뺏다가 꽂다가보니
2번하드디스크에도 고장이 발생하여 NAS웹관리화면으로 접속하여 확인해보니 2번과 4번이 초기화됨으로 표시되고
NAS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고 복구의뢰된 케이스였습니다.
레이드5인 경우는 구성하드 중에 1개가 물리적으로 완전히 고장이 나도
나머지 하드들이 손상된 하드의 데이터를 재구성해낼 수 있는 안전장치가 되어있지만
2개 이상의 하드가 동시에 또는 순차로 고장이 나고나면 데이터를 손실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부득이 데이터복구센터에 복구의뢰를 하게 되는데,
레이드를 구성하고 있는 하드디스크의 손상정도에 따라 다릅니다만
고장 후 별도의 증상을 악화시키는 추가작업 없이 의뢰한 경우,
경험상 일반적 통계를 낸다면 90% 이상의 경우는 데이터 손실없이 거의 완전하게 복구되는 것 같습니다.
* 아래의 영상은 DS408복구중의 내장된 하드4개 분리과정 영상입니다
레이드5로 구성된 나스(NAS)나 서버 또는 스토리지에 이상증상이 발생하여 작동을 멈추었을 때
초기의 처치가 어떠한가에 따라서도 복구성공률은 달라집니다.
확실한 경험이나 전문지식 없이 초기화한다거나, 하드를 뺏다꼈다 하다가 순서를 잊어버린다거나
인터넷상에서 다운 받은 출처없는 복구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투른 복구작업을 시도해본다거나
가격이 싸다는 이유로 레이드나 서버의 복구경험 없는 비전문업체에 맡겨서
원본하드의 상태를 더 악화시킨다거나 하는 것등은 주의하여야 합니다
고장난 장치의 데이터가 별로 중요치 않은 경우는 해볼 수 있는 작업이겠지만
기업의 생사가 걸린 중요한 데이터 등의 경우 서버 레이드나 NAS의 복구경험이 많은 전문업체에 맡기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번 시놀로지 DS408 NAS의 경우는 의뢰인께서 지지난 주에 처음 복구문의를 하셨었으나
좀 더 가격이 싼업체를 찾아헤매시느라 열흘이 지난 후에야 다시 저를 찾아오신 경우였습니다.
고장상태를 들어봤을 때 거의 99% 복구성공가능성을 확신했습니다만 좀 더 가격이 싼 업체를 알아보겠다고 하시는 말에
더 이상의 고장상태 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주의사항만 설명드리고 전화를 끊었었는데
며칠전에 다시 문의하셨길래, 입고 받는대로 바로 복구작업을 시작하여 5시간 정도만에 데이터복구 완료하였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레이드5 NAS의 복구는 이력이 난 상태라서 정확한 복구의 길을 알고 있기 때문에
시행착오 없이 한번에 왠만한 고장증상은 하루이내에 복구해드리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 올린 NAS복구사례들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버팔로(BUFFALO),
시놀로지(SYNOLOGY),
LG넷하드,
D-LINK,
넷기어(NET GEAR),
유니콘
WD(웨스턴디지털)
등 시중에 많이 팔린 유명 NAS들의 거의 전 모델에 대한 많은 복구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습니다.
NAS나 DAS,RAID5서버에 관한 한 여기저기 다른 업체를 찾아다닐 필요 없이 믿고 맡겨주셔도 될 듯합니다.
고객기업의 데이터의 중요도를 인식하여 완벽한 데이터복원을 위하여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회에 필요한 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 하고자 합니다. 많이 의뢰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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