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복구완료한 시놀러지사의 5베이 네트워크스토리지서버입니다. 모델명은 Synology Diskstation DS1010+
일명 NAS(NETWORK ATTACHED STORAGE).

복구의뢰시의 증상은 어느 날  NAS로 접속이 않되어서 로그를 확인해보니
5개의 하드중에 레이드5로 구성한 볼륨1의 2개의 하드가 몇시간 차이를 두고 연속적으로 고장남으로서
NAS가 작동을 멈춘것 같다고 합니다.
5개의 1.5테라 삼성하드디스크(HD154UI 모델)를 사용하였는데,
4개의 하드로는 RAID5로 볼륨1을 만들고
나머지 1개의 하드는 독립적으로 볼륨2를 구성하여 토렌트 다운로드 용도로 사용하셨다고 합니다.

점검을 해본 결과 1번 하드와 2번하드에 배드섹터가 발견되었고
관리메뉴로 접속은 되지만 레이드볼륨은 깨져서 데이터영역으로 접근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관리메뉴로 접속하면 시스템경고음 알림:충돌로 나오고
"이 볼륨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볼륨의 데이터가 손상되었을 수 있습니다"라고 나오고
디스크정보창에는 1번과 3번 하드만 정상으로 나오고 2번과 4번하드는 초기화되지 않음으로 표시되는 상태였습니다.

NAS서버의 복구는 전문이라서 시행착오 없이 레이드를 재구성하여 별 어려움없이 모든 데이터를 복구해낼 수 있었습니다.
작업시간은 2일-3일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참고:NAS란 NETWORK ATTACHED STORAGE 의 약자로, 네트워크 스토리지라고도 하며
자체에 리눅스운영체제가 이미 인스톨되어있고, 웹서버기능 등 다양한 부가기능이 내장된 외장하드 입니다.
복잡한 리눅스 설치와 셋팅이 필요없으며, 리눅스에 관한 전문지식이 없이도, 일반인이 간단히 마우스 클릭 몇번만으로도
기업체와 같이 서버를 운영할 수 있는 작은 간이서버기능을 하는 고급형 외장하드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출처:http://music24.kr/xe/1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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